전기 라디에이터 캠핑용품 사용기. 우선, 캠핑용품으로 전기 라디에이터를 사용하는데 있어 장점은 겨울철 난방 장치로서 전기만 공급되는 곳이라면 그 어떠한 다른 위험성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거 에요. 기름과 같은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따라서 일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죠. 또한, 전기로 열을 발생 시키기 때문에 화재의 위험성 또한 전혀 없고요. 그래서 전기 라디에이터 캠핑용품 사용기는 매우 추천되는 사용기에요.
그래도, 전기 라디에이터 캠핑용품을 선택할 때 몇 가지 유의 사항은 있어요. 아무리 화재의 위험성은 없다고 하지만, 피부에 직접 닿았을 때 화상의 위험성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전기 라디에이터가 넘어졌을 때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기능이 있어야 해요. 그리고 일정 온도 이상으로는 더 이상 온도가 올라가지 않아야 하는 과열 방지 기능이 있어야 하고요.
그리고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자동 온도 조절 기능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전기 라디에이터는 특유의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소음 부분도 체크해야 해요. 그리고 캠핑장에서 허용되는 600W 이하의 전력을 사용하는지 여부도 꼭 체크하세요.
전기 라디에이터 캠핑용품 사용기
전기 라디에이터 소개
전기 라디에이터의 원리는 밀봉한 철제 혹은 알루미늄 재질의 넓적하고 둥근 관 안에 채워져 있는 뜨거운 액체 혹은 오일이 데워지면서 그 열기가 밖으로 뻗어나가는 원리에요. 이러한 액체 혹은 오일이 뜨겁게 데워지고 관을 통과하면서 열기를 내뿜는데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보통 전기 라디에이터가 열을 발산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거 에요.
전기 라디에이터는 온풍기, 히터와 같이 공기 중의 산소를 태우면서 뜨거운 공기를 내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기의 성질을 크게 변화 시키지 않아요. 전기 라디에이터 자체로 뜨거운 열을 발산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훨씬 친환경적이라고 할 수 있는 거죠. 하지만, 그 자체로 열을 발산하는데 꽤 많은 전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보통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 라디에이터는 전기세가 많이 나가는 특징이 있답니다.
전기 라디에이터 VS 스팀 라디에이터 비교
전기 라디에이터와 스팀 라디에이터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열을 내뿜는 재료의 차이에요. 전기 라디에이터는 관 속에 채워져 있는 뜨거운 오일 혹은 액체가 데워져 열을 내뿜는 원리이고, 스팀 라디에이터는 말 그대로 뜨거운 스팀이 통과하며 열을 내뿜는 차이죠. 그래서 전기 라디에이터는 전기만 공급된다면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한 이동성이 장점이고요. 반면, 스팀 라디에이터는 한 번 설치하면 이동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죠.
그리고, 전기 라디에이터는 작동을 시키면 공기가 건조해지는 반면, 스팀 라디에이터는 주변이 건조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죠. 정리하자면, 전기 라디에이터는 사용 전력만 확보된다면 캠핑에서 사용하기 수월하고, 스팀 라디에이터는 가정에서 사용하기 적합해요.
전기 라디에이터 캠핑용품 이유
전기 라디에이터 캠핑용품 사용 이유는 보통, 동계 캠핑에서 이너 텐트에서는 온풍기를 많이 사용해요. 하지만, 온풍기는 실내가 무척 건조해진다는 가장 큰 단점이 있지요. 그래서 동계 캠핑에서 추위에 떨지 않았어도 건조로 인한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무척 높아요. 이러한 건조함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난방 장치가 바로 전기 라디에이터에요.
사실, 캠핑장에서 전기 라디에이터가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오래 되지 않았어요. 캠핑장 같은 아웃 도어 환경에 전기 라디에이터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아이템이었죠. 그 가장 큰 이유는 사용 전력 때문이었죠. 전기 라디에이터가 워낙 전기 소모가 많은 제품이기 때문에, 전력 사용량에 한계가 있는 캠핑장에는 어울리지 않는 아이템이었죠. 하지만, 이제 달라졌어요.
최근, 캠핑장 사용에 맞는 500W 급 전기 라디에이터가 출시되어 큰 인기를 누리기 시작한 거죠. 이러한 이유들로 전기 라디에이터가 캠핑용품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게 된 것이에요.
전기 라디에이터 사용 유의 사항
미리 켜 두기
전기 라디에이터는 열을 발산 시키는데 다소 시간이 걸려요. 열풍기, 온풍기 등은 작동 즉시 열을 뿜어내지만 전기 라디에이터는 보통 이 정도면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30분에서 1시간 가량의 시간이 필요해요. 그렇기 때문에 텐트를 어느 정도 구축하였다면 제일 먼저 전기를 연결한 다음 전기 라디에이터를 켜두어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을 추천해요.
메인 난방 장치로는 부족
전기 라디에이터는 메인 난방 장치로는 부족해요. 물론, 용량이 큰 제품이라면 메인 난방 장치로 사용 가능하겠지만, 캠핑장 사용 전력에 맞추기 위해서는 대용량 전기 라디에이터는 사용 불가에요. 그래서 작은 용량의 전기 라디에이터를 사용할 수 밖에 없고 메인 난방장치가 아닌 보조 장치로 적절해요.
무게 무겁고, 크기 커요.
전기 라디에이터는 관 내부에 오일이 가득 차 있고 그 오일이 뜨겁게 데워지는 원리에요. 따라서, 무게가 꽤 나가요. 그리고 제품 자체로 열기를 내뿜어야 하기 때문에 크기가 온풍기 같은 난방 보조 장치에 비해 커요. 무거운 무게, 큰 크기는 감안해야 해요.
전기 라디에이터 캠핑용품 추천
흥신 회사 소개
흥신 회사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1972년 라디에이터를 생산한 회사에요. 지금까지 누적 판매 대 수는 약 50만대에 이르죠. 흥신 회사는 난방 기기 전문 회사로 지난 50여 년 동안 가정, 회사, 캠핑에서 사용하였던 라디이에터는 모두 흥신 회사에서 만들어진 제품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흥신 캠핑 라디에이터 오르씨(가방 포함)
흥신 캠핑 라디에이터 오르씨는 흥신 라디에이터 50주년 에디션으로 만들어진 제품이에요. 특히, 흥신 라디에이터는 구매한 날로부터 20년간 사후 무상 AS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다는 큰 장점이 있죠. 요새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에요.
제이닉스 미니 라디에이터
제이닉스 미니 라디에이터는 중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캠퍼들이 많이 찾는 가성비 용품이에요. 공식 가격은 5핀 기준 31,100원으로 저렴한 편에 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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