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캠핑 봄가을 준비하기

초보캠핑 가을 준비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캠핑이란 우리 생활을 통째로 집 밖으로 들고 나가는 일입니다. 하지만 캠핑장에서 쓰는 물건들이 집 살림살이와 다른 점은 휴대성, 이동성, 활용성은 극대화 되었으면서도 그 크기와 무게는 최소화 되었다는 것입니다. 캠핑 장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주거 장비, 그 다음이 식기, 키친류, 그 다음이 의류가 될 것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가을캠핑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가을 캠핑은 캠핑을 입문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자 진정한 캠핑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당장 1개월만 지나도 초보 캠퍼들은 쉽지 않은 동계캠핑의 계절이기 때문에, 가을이 다 지나가기 전에 초보캠퍼분들은 어서 캠핑을 시작하셔야 합니다.

초보캠핑 봄가을 준비하기

1. 텐트

캠핑장비 중 필수적인 장비는 바로 텐트입니다. 자연속으로 거침없이 들어갈 수 있는 장비이자 자연으로부터 보호 받게 해주는 장비이죠. 특히, 최근에는 리빙쉘 텐트(거실형 텐트)가 대중화 되어 거의 모든 활동을 텐트 안에서 해결할 정도로 거실형 텐트의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가을, 겨울을 비롯한 환절기에는 실내에서 취사나 난방이 가능한 거실형 텐트를 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텐트를 결정할 때는 무조건 내구성과 방수성이 좋은 제품을 구입해서 10년이상 사용한다는 생각으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텐트의 크기를 결정할 때는 기본 가족구성원보다 1~2명 가량 큰 제품을 사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텐트를 처음 설치하기 전 설치법을 익숙해질 정도로 미리 연습해두어야 한다는 점을 꼭 명심하세요.

2. 타프

타포린(tarpaulin)의 줄임말로 타프는 방수포라는 뜻입니다. 사실, 동절기를 제외한 모든 계절에서 타프의 활용도는 매우 큽니다. 타프의 종류는 헥사(육각) 타프와 렉타(사각) 타프가 있는데요. 헥사는 렉타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그 형태로 인하여 비바람에 강하며, 설치가 렉타에 비해 간편합니다. 그리고 텐트와 여러가지 형태의 조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에 비하여 렉타는 헥사에 비해 사각형 형태로 크기가 크기 때문에 비바람이나 햇빛을 막아주는데 더 효과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타프를 구매할 때는 210D(데니어)이상의 두꺼운 원단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외에 발수 가공, PU 코팅, UV 코팅, 심실링 유무와 내수압 유무 등을 면밀히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만일 타프를 처음 치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미리 공원 같은 곳에서 미리 설치를 해보고 캠핑장에 가기를 추천합니다. 초보 분들의 경우 텐트보다 타프를 치는 것에 더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서, 캠핑장에서 타프를 치는데 1~2시간 소요되고 결국 타프 설치를 실패하는 사라들도 꽤 있답니다.

3. 식탁 & 의자

캠핑에서는 접이식으로 되어 있는 의자와 식탁을 주로 사용합니다. 그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그 선택의 폭도 매우 다양한데요. 테이블의 재질은 알루미늄 재질이 가장 튼튼하고 관리가 쉬우며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체형 나무 재질의 테이블을 쓰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스노우피크의 원액션 테이블과 같은 제품이 대표적인 제품이죠. 의자의 경우, 목까지 받쳐주는 릴렉스 체어, 혹은 높이가 낮아 어린아이들이 앉거나 낮은 테이블에서 식사하기에 적당한 로우 테이블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또한 의자는 메인 의자와 바베큐 의자 크게 두 종류로 나누어집니다.

4. 매트리스 & 침낭

매트리스의 경우 발포 매트리스가 무난합니다. 매트리스의 크기는 텐트 바닥 면적을 모두 덮는 크기를 골라야 하고요. 동계 캠핑의 경우 매트리스를 두 겹을 깐다면 바닥에서 올라오는 한기를 막아주는데 매우 좋습니다. 침낭은 현재 저가이면서 보온효과가 좋은 제품이 시중에 매우 많지만 여건이 된다면 다운 제품을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캠핑에 왔다고 해서 아무렇게나 잠자리를 해도 된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잠자리가 포근해야 캠핑의 재미도 높아지는 법입니다. 그리고 가을, 겨울, 더 나아가 봄 캠핑의 경우에도 아웃도어 환경에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경우도 매우 많기 때문에 동계용 다운 침낭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5. 화로대

캠핑의 꽃이자 마무리 바로 불멍을 가능하게 하는 화로대는 캠핑에서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입니다. 화로대에 피운 모닥불에 둘러앉아 바베큐를 구워먹거나, 고구마, 감자, 마쉬멜로를 구워먹으면서 요즘 같은 쌀쌀한 가을, 겨울 캠핑에서 몸을 녹이는데 제격입니다. 화로대의 경우 그 가격대가 싸게는 3~4만원, 비싼 것은 20만원대 등 매우 다양하지만, 가격에 비해 품질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습니다.

6. 스토브

스토브를 결정하려면 우선 스스로 어떠한 연료를 주로 사용할 것인지 정하여야 합니다. 흔히 말하는 부탄가스 혹은 이소가스 등 가스류를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휘발유와 경유와 같은 기름을 사용할 것인지를 정해야 합니다. 초보 캠퍼의 경우 부탄가스의 사용이 가장 쉽지만 부탄 가스 사용의 경우 동계 캠핑에서 화력이 약해지는 것을 피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고 휘발유나 경유 연료 사용 제품의 경우 화력은 세지만 수시로 펌프질을 해야 하는 단점과 화력의 미세조절이 힘들다는 단점도 있어, 초보 캠퍼에게는 다소 사용이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스토브를 고를 때는 메인 요리에 사용하는 것과 서브로 사용하는 2개를 준비하세요. 최소한 2개가 있어야 음식을 조리할 때 불편함이 없습니다.

7. 랜턴

랜턴의 종류는 크게 가스 랜턴과 충전식 랜턴으로 나뉩니다. 가스 랜턴의 경우 동계에는 화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이소 가스 및 부탄가스를 이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사용법이 비교적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식 랜턴의 경우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매번 충전을 신경써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랜턴은 메인 랜턴 1개, 보조용 랜턴 2~3개를 준비할 것을 추천합니다. 가족 캠핑을 할 때 밤 길을 산책할 일이 생기면 각자 1개씩의 랜턴을 갖고 있어야 불편하지 않습니다.

8. 가을 캠핑 추가 장비

가을, 겨울 캠핑의 경우 나머지 계절 캠핑보다는 확연히 다른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 캠핑의 경우 난방 장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메인 난방 장치로는 보통 난로를 준비하는데 석유, 가스 난로 중 하나를 메인 난방기구로 사용하고 잠잘 때는 내부에 온풍기, 침낭속의 핫팩, 보온 물 주머니 등을 이용해 따뜻함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침실 안에 전기장판을 깔아야 합니다. 초보 캠퍼의 경우 동계 캠핌은 반드시 전기 시설이 구비된 오토캠핑장으로 갈 것을 추천하며, 동계 캠핑에 자신이 없다면 봄, 여름, 초가을 캠핑만 즐기시고 겨울 캠핑은 잠시 쉬거나 난방 시설이 구비되어 있는 글램핑, 펜션 등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9. 기타 장비

해먹, 여분의 로프, 장작용 도끼, 톱, 설겆이 통, 물주머니와 물통, 코펠과 식기류, 아이스 박스, 캠피용 냉장고, 캠핑 박스 등 캠핑에 필요한 장비는 이것 이상으로 너무나 많습니다. 그 외에도 집에 있는 물건들을 잘 활용하면 굳이 모든 물품을 다 구매하지 않더라도 아늑하고 감성적인 초보캠핑을 즐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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